山 (2007.04.이후)
지리산 천왕봉
里石(山타CROSS)
2009. 6. 23. 19:57
2009. 6.20 23:00 우천 일기예보 속에 서울을 출발,
6.21 03:30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도착하여
부슬비 내리는 미명에 천왕봉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비오는데 무슨 산행이냐고 할지 모르지만
어떤 일기에서도 언제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산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이 좋아 산에 드는데
일기의 호불호를 따질 수 없었습니다.
모두가 자연의 섭리이니 말입니다!!!
운해와 신록, 그리고 청명함이 앙상블을 이룬 지리산의 단면을 올립니다.
<법계사 아래 헬기장에서 본 천왕봉- 좌측 하단쪽에 법계사의 일부>
< 헬기장에서 내려다 본 운해>
<법계사 뒤 에서 내려다 본 헬기장 방향>
<1750고지 정도에 핀 라일락>
<운해와 산의 조화>
<가운데 봉우리가 천왕봉>
<파란 하늘을 등지고 천왕봉에 선 어떤이>
<천왕봉에서 바라본 구름위에 갈매기처럼 떠 있는 반야봉 - 약 20Km>
< 장터목으로 내려가는 길에 바라본 천왕봉>
<구상나무(?)곁에 멀리 반야봉>
<제석봉부근의 나목들>
<백무동 방향으로 들어서 본 쪽동백(?)>
<지리산 종주코스를 배경으로 한 노송의 한 가지>
< 돌아 내려 온 천왕봉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