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가평 귀목봉에서 2016년 신년산행을 즐거워 하다!

里石(山타CROSS) 2016. 1. 18. 16:18

2016. 1. 17 

09:10  눈가뭄에 어제 조금 내린 눈이 반기는 가평군 상면 상판리 귀목교에서 산행시작, 귀목고개까지  2.4Km

10:21 귀목고개에 도착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명지산, 우리의 목적지는 왼쪽 귀목봉, 이정표는 1,1Km

11:14 귀목봉에 도착하다. 다들 인증 샷, 점심할 장소를 찾아  청계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간다,

11:45 1.5Km의 눈덮인 능선길을 걸어 강씨봉 갈림길 삼거리에서 점심을 풀었다.

        오늘도 여전히 고정석회원님 보따리는 모두가 나눠 먹고 남을 만큼이다.

        한겨울인데도 포근한 날씨가 맨손으로 식사를 해도 아무렇지도 않다.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행에 나선 우리 산울림산악회 산우들이 감탄하고 즐거워들 한다. 

        집에 있었으면 뒹굴거나 무료해하고, 티비 체널만 돌리며 영양가 하나 없었을 텐데 라며~

12:41 점심을 마치고 출발하여 10여분 지나 왼쪽의 급경사길로 하산한다.

14:40 한참을 임도를 넘고 합수지점을 지나 3.5Km정도를 내려오니 보아귀골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신년산행을 마친다.  

 

 

<추위 때문에 다소 적은 인원이 참석하여 조촐하게 산행에 들기전에 기념 촬영> 

 

 

<조종천의 상류라니 이곳의 물이 청평까지 갑니다>

 

 

 

 

                       

 

<여기가 귀목고개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명지산, 왼쪽이 귀목봉 입니다-모두들 여기서 한 숨을 가다듬습니다>

 

 

 

<귀목봉 가는 길에 좌측으로 머리를 돌려 멀리 명지산 능선을 조망합니다- 1,000고지 정도의 능선입니다>

<귀목봉 아래 300m 전망대에서 귀목이후 지나갈 청계산 방향의 은선을 조망해 봅니다- 장쾌한 능선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귀목봉입나다- 머리숱이 적은 머리 같습니다>

<귀목봉을 오르는 마지막 계단입니다>

<귀목봉아래에서 본 명지산 방향 능선입니다>

 

                        <귀목봉에서 인증샷 한 어떤 이>            

<청계산 방향 하산할 눈덮인 능선입니다- 가슴이 확 트입니다>

 

<하산 능선길 뒤돌아 본 귀목봉>

 

< 귀목봉에서 1.4Km지나 강씨봉과 갈리는 삼거리 이정표 뒤로 귀목봉 방향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습니다>

 

 

<임진왜란 때 왜군들이 많이 빠져 죽었다는 다락터 오랑캐소- 언 소에 가볍게 눈이 쌓여 있습니다>

 

<하산 종착지 보아귀골 버스정류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