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문안산
2016.1.31 산울림산악회의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문안산의 번개산행에 4명이 나섰다.
날씨는 청명하고 예보와는 달리 춥지않다.
10:07 운길산역 도착, 밖으로 나와 죄측으로 30m쯤 길을 건너 버스정류장!
시골의 조그만 정류장에서 버스 번호별 도착정보가 흐른다. 우리가 탈 버스는 대성리까지 가는 56번 버스가 5분 후에 도착한단다.
10:35 금남교가 있는 환경사업소정류장에 도착, 뒤로 100여m 떨어진 주유소 옆이 들머리 안내기둥이 있다. 문안산까지 2.5Km
10:45 산행시작이다. 능선에 다다르기까지 오르락 내리락 그리 평범하지는 않다. 좌측으로 펼쳐진 북한강을 보고서들 좋아한다.
중간에 전망대를 지나 문안산 정상에 다다른다.
12:15 정상의 동남쪽으로는 겨울햇살에 반짝이는 북한강이 펼쳐지고, 북쪽 방향으로는 마석과 천마산을 중심으로 작은 도시가 아름답다.
12:40 정상에서 70여m 떨어진 봉우리가 마른풀이 널린 헬기장이다,
우리는 각자의 소찬을 내놓아 성찬을 만들어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점심을 먹는다. 막거리 1병과 머루주 500ml가 부족하다.
13:55 고래산 방향(3km) 갈림길이다. 우리는 영화촬영소 방향은 안내표지가 없다.
떡갈나무잎이 길을 덮어버린 급경사길을 추측으로만 하산한다.
14: 40 드디어 5촬영소 뒤로 내려섰다. 잘 관리되고 있는 촬영소주변을 구경하며 아스팔트길을 내려온다. 촬영소를 나와 한 참후에 갈림
차도가 나오는데 감으로 좌측길을 선택해서 500여m를 내려오니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가 나온다, 이것도 처음 보는 볼거리다,
15:10 테마파크 주차장에 대기중인 167번 버스를 타고 운길산역으로 와서 장어구이로 하산뒷풀이로 마무리한다(17:07분 서울행전철)
<환경사업소 정류장에서 뒤로 70여m 쯤 뒤 주유소 옆으로 난 들머리>
<영화촬영소 매표소>
<날머리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 - 청량리행 167번 버스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