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추석연휴 여행 중 2026.09.25 추석날에 미답(未踏)의 마복산에 오르다.사전에 최단코스로 오르는 길을 찾기 위해 선답자의 산행기와 AI를 통해 조사한 바, 마복사 사찰에서 오르는 코스는 1.2Km로 짧지만 가파른데다가 다도해 전망이 부족하고,해재고개에서 오르는 코스는 2.2Km로 다소 길지만 완만하고 능선의 전망이 좋다고 AI가 추천한데로 해재고개 코스로 결정했다. 그러나 막상 용기를 내서 해재고개까지 가기 위해 77번 지방도에서 해재고개 입구로 승용차로 들어서고 보니 길이 차량의 교행이 어려운 임도길에다 숲까지 무성해서 내려오는 차를 만나면 어쩌나 슬쩍 두려운 가운데 아니나 다를까 2/3쯤 지점에서 1톤짜리 트럭과 마주쳤다. 내가 "올라올 때 비킬만한 장소가 없어서 내 차가 후진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