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부안 위도산행ㅡ종주를 못 이룬 아쉬움

里石(山타CROSS) 2019. 4. 23. 16:45

2019.04.21, 작년에 격포항까지 와서도 해상일기가 나빠 위도에 들어가지 못했던 서운함을 달래주는 좋은 날씨!

(06:00)서울대림역 출발ㅡ(09:45)격포항 출항ㅡ(10:40)위도파장금항 도착 ㅡ(11:20)공영버스로 위도끝 석금에 도착하여 산행 시작 ㅡ망금봉 아래에서 점심후 (14:00)망금봉도착 ㅡ(15:50)시간부족으로 최고봉인 망월봉을 못오르고 그 아래 도교에서 면소지로 하산 ㅡ(17:05)파장금항 출항

= 후기: 많은 회원들이 등산로 주변에 널린 달래와 고사리를 채취하느라 산행이 많이 지체됨으로써 위도 최고봉인 망월봉을 못 오른 아쉬움이 크지만, 산벚꽃과 동백꽃을 비록한 여러 화초들이 아름다움 자랑하고 탁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산행이었다.

 산행출발지 석금에서

 

 

 

 

 

 

 

 

 

 

 

 

 

 

 

 

 

 

 

















저기 최고봉 망월봉을 앞에 두고도 도교에서 왼쪽 면사무소쪽으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치는 아쉬움을 남기다.

위도 파장금항에 도착하여 도내 공영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산울림산악회2011'회원 44명이 단체사진을 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