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완도군 금당도 금당산에 가다. 2024.04.14

里石(山타CROSS) 2024. 4. 15. 12:53

2024.04.13 23:00 석수역 출발(행복88산악회 동행)

2024.04.14  04:00 고흥 녹동항 도착 삼국시대감자탕에서 우거지뼈다귀탕

06:10 고흥 녹동항 출항

06:50 금당도 울포항 도착

07:40 금당면사무소 우측 들머리에서 산행 시작

08:10 공산 정상

09:10 금당산 정상

11:04 개기재

12:05 금당천주교회

12:15: 금당면사무소 도착 산행 마무리(알바 제외, 약11Km, 4:10) 

2021.04.14 02:32 첫 황전휴게소(순천시 황전면)
04:00 도착한 녹동항 아침(?)식사 뼈다귀 감자탕에 감자는 1도 없고 우거지만 ㅡ아무리 감자가 비싸기로 그렇 수 있나!
음식점에서 100여m거리에 녹동신항 연안여객선터미날
내 승선권
승선할 평화페리9호 앞에서 인증샷
승선해서 본 녹동항
가야할 뱃길ㅡ우측 소록도와 거금도를 잇는 주황색의 거금대교가 우측에 보인다
녹동항을 멀리
녹동항을 떠나니 해가 뜬다
거금대교 밑을 지날 것이다.ㅡ우측이 소록도
거금대교 뒤로 떠오른 태양!!!
거금대교와 태양을 등지고 쎌카
가늠할 수 없는 바다와 육지
산과 바다와 화물선
드디어 평화페리9호가 금당도 울포항에 접안하고 있다.
금당도에 상륙하여 평화페리9호를 배경으로 쎌카
금당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는 길
울포삼거리
1770년에 인천 이씨가 금일읍 평일도에서 띠배를 타고 처음 들어왔다는 울포.
이번 행복88 금당도 산행과 해안트레킹에는 총 46명이 왔지만 산행을 하겠는 회원은 총 9명이었다. 한참 헤매다가 찾은 금당면사무소 우측 끝에 등산들머리
오르면서 돌아 본 울포항
각시붓꽃 한쌍이 길가에
그 옛날 땔감이 부족했을 섬에서 이렇게 남아 있는 노송이 자랑스럽다. 금당도 선조들이 대견하다.
이름모를 육교를 건넌다
늦게 핀 키작은 진달래꽃들이 반긴다
첫 봉우리 공산이다
진달래꽃이 반긴다.
공산에 오르는 중턱에서 뒤돌아 본 울포할 방향
공산중턱에 핀 진달래꽃들이 아름답습니다!
드디어 공산 정상 표지석 옆에 앉아봅니다
우측끝 금당산으로 가는 능선길
뒤돌아 본 공산 정상 표지석
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울포항 방향
암벽 틈새에 핀 진달래꽃
뒤돌아 본 공산
가야할 금당산
푸른 잎과 같이 핀 키작은 철쭉꽃들
쇠물푸레나무꽃이란다
순결같은 진달래꽃 두송이ㅡ 이렇게 작은 한줄기에 피었다!
처음보는데 '풀고사리'란다
이정표에는 쟁그랑산이 써있지만 가는 길에는 없다. 지도상의 산명칭과 다른 부분이 많다
금당산을 바라보고
드디어 금당산 입구 ㅡ 우측 부채바위해변은 줄로 가로막아 놓았다
진하고 선명한 진달래꽃들이 봄의 절정을 말한다
금당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육동마을 유채꽃밭 ㅡ 반대편이 가야할 삼랑산, 오봉산, 봉자산(우측부터)
금당산 정상의 모습
금당산 정상에 서다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가야할 길
금당산 내려와서 이정표ㅡ 개기재를 건너 삼랑산으로 올라야 한다,
뒤돌아 본 금당산 ㅡ 우측
쇠물푸레나무꽃과 진달래꽃이 어울러져 있다
주황색 페인트를 뿌려 놓은 듯한 특이한 지질의 암릉이 이어진다
사동효종길이라는 이정목에 종이 달려 있다. 유래가 있으련만 옆에는 설명하는 안내가 안 보인다.
종치면서 쎌카
사동효종길 이정목을 뒤로하고 보니 우측이 금당산, 좌측봉우리는 길이 없었다
개기재방향으로 가려면 직진을 해야할 것 같은데 길은 없고 좌측으로 안내한다
더 무성한 풀고사리
내려온 도로, 우측으로 100여m 가니 개기재방향 안내판에서 오르막이 시작된다
길옆에 유채꽃밭
도로 좌측이 개기재와 가학항 방향
뒤돌아 본 내려온 길
이 꽃도 처음본다 ㅡ알아보니 '자란'이란다. 꽃색이 보라색이어서 인가보다
가야할 암릉 길ㅡ 좌측방향
가야할 길ㅡ우측으로 오른다
가야할 길 ㅡ 여기 암릉도 거의 다 주황색 페인트를 뿌려 놓은 듯
늦게 오는 회원 ㅡ 6인
가학산삼거리에서 우리는 좌측 개기재로 내려간다
금당산에서 내려온 개기재의 이정표 ㅡ 거리를 지웠다
내려온 도로에서 100여m를 오르면 우측에 당초에  종주하기로 삼랑산, 오봉산, 봉자산 안내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개기재까지 오는 길이 너무 힘든데다가 울포항에서 1시에 회로 점심을 먹고 3시20분에 배를 타야할 시간의 압박 때문에 당초 종주 계획을 포기하고 차도로 울포항으로 가기로 했다.
개기재에서 500여m 내려오니 삼거리 ㅡ 좌측으로 간다
다시 수원지 입구를 지나 면사무소 방향으로 진행 ㅡ 좌측에는 아까 금당산에서 내려왔던 다른 수원지입구 이정표가 있었다
유채꽃밭과 교회
나는 신도는 아니지만 아내와의 천주교성지 순례경험이 발동하여 들어 가본다.
성모마리아 상
금당천주교회 공소 측면사진
예수그리스도 상
십자가의 길, 제1처 ㅡ 예수그리스도 사형선고를 받다
제2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지다
제3처 예수그리스도 첫번째로 쓰러지다
제4처 예수그리스도 성모님을 만나다
제5처 시몬이 예수그리스도를 도와 십자가를 지다
제6처 베로니카 수건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을 닦아드리다
제7처 예수그리스도 두번째 쓰러지다
제8처 예수르리스도 이스라엘 여인들을 위로하다
제9처 예수그리스도 기력이 다하여 세번째 쓰러지다
제10처 예수그리스도 옷벗김을 당하다
제11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에 못박히다
제12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다
제13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에서 내려지다
제14처 예수그리스도 무덤에 묻히다
금당천주교에서 십자가의 길을 다시 한번 기록하고 나서다ㅡ대주교님의 금당공소방문 환영 프래카드가 걸려있네
'금당가미' 횟집에서 하산 점심ㅡ갈증을 푸는 맥주 한 잔에 회와 매운탕
한참을 기다렸다가 고흥군 거금도 우두항으로 가는 평화페리5호 선상에서 본 완도군 금당도 울포항
떠난 울포항 ㅡ중앙에 공산이 보인다
멀어져 가는 금당도 중앙에 공산과 우측 끝에 금당산
오늘의 산행 궤적 ㅡ 지도상의 지명과 이정표상의 지명이 많이 다르다
당초계획은 위지도에서 좌측 삼랑산, 오봉산, 봉자산에서 지도 중간부 로 해서 울포항으로 가기로 했었는데 일행들의 여건와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되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