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다가 온 겨울 추위에 모두 움츠리고 있을 때,
년간계획대로 2012.12.16 오대산국립공원에 있는 동대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진고개에서 시작해서 동대산 정상에 오른 후 동피골로 내려오려 했으나
눈길이 뜷리지않아 다시 진고개로 내려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내리는 동안 어제까지 내린 풍부한 눈은 무릎까지 쌓였고,
12월 들어 가장 포근하다는 날씨와 구름 한 점 찾기 어려운 청명함은
얼음나무와 눈산행을 만끽함에 나무랄 것 하나 없었으니
날씨 불문하고 나선 이들에게 행운이고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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