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8(일)
07:00 서울지하철 대림역을 출발하여 9시40분에 서산시 팔봉면 양길2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햇살과 신선한 공기가 늦가을의 정취를 돋군다!
늦된 아름다운 단풍들이 소나무들과 어울린 숲길을 지나 1봉, 2봉, 3봉... 팔봉산에 오른다!
봉우리를 이어가는 동안 펼쳐지는 서해와 해안선이 안고 있는 촌락의 전경이 정겨운 고향 같다.
따스한 햇살아래 막걸리 한 잔과 여유있는 점심을 마치고 어송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13:00!!!
이후 우리는 안면도 백사장에 가서 산행아닌 다른 멋도 즐겼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팔봉산!
가벼운 산행으로 좋습니다!!!
<"팔봉산에 가득한 단풍은 찾는 이들을 즐겁게하고, 팔봉에 걸린 구름은 세상사 어려움을 잊게하네" 쯤으로 해석되려나?>
<양길2리 주차장에서 본 팔봉산 1, 2, 3봉>
<가을의 마지막 단풍이라하기에는 너무 가을스러운 단풍>
<1봉 아래에서 본 2, 3봉>
<2봉 아래에서 본 1봉>
<2봉에서 본 3봉>
<3봉아래에 선 어떤 이>
<3봉 아래에서 본 5, 6, 7, 8봉>
<3봉>
<4봉에서 본 3봉>
<5봉에서 본 4봉과 3봉>
<7봉지나 헬기장에서 본 3, 4, 5봉>
<어송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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