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순천 금전산-산행의 백미, 돌부처상!

里石(山타CROSS) 2024. 9. 9. 13:44

2024.09.08 행복한산행88 정기산행 참여

금전산 산행 들머리 ㅡ 불재, 오른쪽으로 오른다
들머리의 산행 안내도
상당히 가파른 길이다
암벽밑으로 오르는 첫 계단
계단에 올라 뒤돌아보다
암벽 밑 계단 끝에서 솟은 암벽울 올려보다
가파른 길을 올라서 처음 맞이하는 봉우리
첫 봉우리 지나 가야할 금전산을 담다
우측 금전산
첫 봉우리를 내려와 안부 ㅡ 무더위에 일부회원들은 낙안휴양림으로 먼저 하산한다
뒤돌아 본 첫 봉우리
안부를 지나니 다소 오솔길 같은 길이 이어진다
금전상 정상아래 이정목 ㅡ들머리 불재가 3.4Km, 가는 길 금강암까지 0.4Km
금전산 정상부
금전산 정상에서 인증 샷
낙안온천 방향 하산길ㅡ산죽길이 아름답다
저 아래 낙안읍성 마을을 배경삼아 쎌카
금강암 못미쳐 이정목ㅡ 정상에서 0.4Km, 낙안온천까지 1.4Km
금강암 뒷쪽에 작은 신당(?) ㅡ 호랑이를 깔고 앉은 산신령 모습이 금강암(불교)과는 다른 시설인듯
사진의 좌측 내려오는길의 우측이 돌부처상이 있는 곳
이 바위를 오른쪽으로 10여m 돌아가면 돌부처상과 돌탑이 있다
돌부처상으로 가면서 본 오른쪽 엄벽 전경
돌아서서 보이는 돌탑
돌탑에서 오른쪽으로 5m 정도 옆 암벽에 세겨진 돌부처상 ㅡ 금전산행의 백미
돌부처상과 돌탑을 같이 담다
돌탑 앞에서 내려다 본 낙안읍성 방향
돌탑과 돌부처상 그리고 금전산을 담다
돌부처상에서 금강암으로 돌아오니 금강암연혁 안내문과 우측 금강암ㅡ스님이 기거한다면 경내와 주변이 쓰레기들로 이렇게 지저분했을까?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부침끝에 폐사되어 1992년에 재건하였다고 하나 잘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100여m내려가는 길에 여승과 보살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기거의 흔적을 이어 가는 듯
선두가 하산길에 여기서 보니 좌측으로 유턴하는 길이 보이지 않으니 길이 없다고 해서 다른 길을 찾느라 20여분을 헤메다가 후미대장이 와서 끝까지 내려가서 유턴하는 길이 있음을 확인했다.
유턴해서 구멍을 통해 내려가면서 올려다 본 입구
돌구멍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찍히다
돌구명을 내려오면 계단
내려가는 길도 급경사다
이제 막 돌구멍을 나서는 후미 일행들
내려온 길 돌아보다
낙안온천 날머리
낙안온천 주차장에서 본 금전산
낙안읍성으로 와서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 ㅡ 낙지호롱, 꼬막무침, 양태구이,술떡 등등 4인상, 1인당 1만5천원이란다
개인집 담장 넘어로 열린 석류
그리고 대봉감
담 넘은 석류
금전상행 궤적 ㅡ 알바를 제외하면 5km남짓되었으나 심한 경사와 돌길, 특히 순천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의 무더위로 더 힘든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