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횡성 태기산ㅡ 아무리 눈길이라해도 도로를 걷는 것은 산행의 맛이 아니라!

里石(山타CROSS) 2025. 1. 6. 17:27

2025.1.5 '산울림산악회2011' 제167차 산행

눈발이 내리는 양구두미재 태기산 입구에서 단체 사진
들머리인 양구두미재는 몰려든 차량으로 인해 차로 이동이 불가하여 약500m 전 도로에 내려서 걸어서 올라간다
이런 넓은 도로가 태기산 표지석까지 이어진다. 도로 좌우로 풍력발전기가 굉음을 내며 계속 이어진다
청정체험길 입구 안내 표지판
왼쪽 으로 가면 태기왕전설길 코스
태기완전설길 입구 안내표지판
(주)태기산풍력발전 시설
낙수대계곡길 안내 표지판
왼쪽이 낙수대계곡길이다. 태기산은 우측으로 직진
겨울에 그려보는 태기산 야생화
횡성 한우가 태기산까지

 

태기산은 왼쪽으로 계속

 

정상 부근 야생화초길이
정상석과 인증사진을 찌으려는 줄을서서 기다리는 인파
줄서 기다리기 보다 쎌카 ㅡ모자를 바람막이로 변신하여
얼글을 내밀고 다시
한참 후 잠시 줄선이들이 없는사이 표지석 옆에 서다
아까 지나쳤던 야생초화원에 들어 가보니 식사하는 산객들 곁에 호랑이가
사슴도
원점으로 하산 도로 ㅡ 웬지 등산 기분이 아냐!
태기왕전설길 입구 하늘아래 첫학교ㅡ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1968년 개교했었다는 봉덕국민학교 태기분교의 자취
태기분교를 지나 태기왕 전설길 방향ㅡ당초 계획은 여기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눈 때문에 원점산행이 되었다
산행기록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왕복산행 기록이 되지않아 양두구미재에서 630m까지만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