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 (2007.04.이후)

평창 보래봉과 회령봉 연계산행 2026.01.04

里石(山타CROSS) 2026. 1. 5. 18:08

'산울림산악회2011' 제 179차 산행
(10:08) 보래령터널 약100m 전 우측 산행안내판  들머리ㅡ (12:14)보래봉 ㅡ (점심) ㅡ (14:06)회령봉 ㅡ (15:00)쌍묘삼거리 ㅡ
(16:08)연지기마을입구 산행안내판 날머리.
도상거리 8.59Km, 이동거리 8.99Km, 총소요시간 점심포함 6시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회령봉(會靈峰·1331m)~보래봉(寶來峰·1324m) 코스는  높이가 비슷한 두 봉우리 사이는 오르내림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편안한 능선으로 산죽길이 산행 내내 이어져 있다
  두 봉이 1,300m를 넘는 높은 산이지만 출발지점의 해발고도가 700m를 넘어 실제 오르는 고도는 600m를 조금 넘는 정도다회령봉이나 보래봉 정상은 모두 나무가 우거져 조망이 어렵다그뿐만 아니라 낙엽이 진 겨울이 아니면 산행 도중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트이는 곳이 없다그러나 야생화와 수십 년 묵은 아름드리 거목들이 연달아 나타나고 이미 수명을 다한 나무들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산길에서는 갑갑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들머리 보래령터널 100m 전 입구에서 단체 인증샷(만차 31명중 몇사람이 산행준비로 바쪘다)
들머리에 있는 등산 안내도
들머리에서 스틱 준비와 아이젠 착용ㅡ좌측이 보래령터널이다. 우측 임도에는 눈산행이 기대되는 눈이 쌓여 있다
'73칠월칠석 회령산나무돐이 라는 비석 ㅡ 주변 어떤 종교관련 시설인듯 ㅡ 왼쪽이 터널위로 난 길, 산행은 우측으로
보래령의 등산안내도
입구부터 쓰러진 고목들
이 이정목의 연지기 3.0Km는 들머리가 아니다
작은 계곡에는 눈과 얼음이
특이하게 생긴 '니"자 모양의 나무
쓰러진 나무 아래를 통과
우리 산울림산악회2011보다 앞선 부천 산울림산악회2006의 리본
900여m쯤에 나타난 임도에서 국가지점번호판 뒤로 보래령 고개
보래령의 이정목 보래령터널까지 987m, 왼쪽 보래봉까지 790m, 오른쪽은 운두령까지 6Km
겨우살이를 이고 있는 나목들
뒤돌아 본 운두령 방향
마른 눈이어서 웅집력이 없는 가루눈이라 걷기가 더 힘들다
해가 중천에 올랐는데도 아직 남아있는 상고대
산죽이 나타나기 시작한 비탈길을 오르는 산우들
등로 곁에 산죽군락이 보이기 시작한다
철쭉에 핀 상고대
눈과 산죽과 능선의 조화
한겨울에 초록의 산죽 벌판이다
(12:14) 약 2시간만에 보래봉 정상에 선 이들
보래봉 정상에서 인증샷
보래봉 정상에서 본 가야할 회령봉 방향
보래봉 정상 표지판이 훼손되어 이정목을 붙여 세웠다. 좌측 회령봉 2.5Km
멀리 보이는 회령봉을 향하여 보래봉을 내려서는 회원들
눈쌓인 산죽 위로 내려 쬐는 태양
눈쌓인 능선길 ㅡ 선답자의 길을 따라 간다
뒤돌아 본 보래봉
가야할 회령봉 방향, 여전히 산죽밭의 연속이다
희귀하게 철쭉나무가 연리목이 되어있다
수종이 뭔지 모르지만 둘레가 4~5m 쯤 되는 거대목이다
꽃이 진 꽃대 위에 눈얼음꽃이 태양 아래 피어있다
13:00쯤 눈위에서 점심ㅡ 해발 1,000m가 넘는 데도 다행히 온도가 영상에다가 바람도 없어서 장갑을 벗고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죽어서도 굳게 서있는 거대한 나목
쓰러진 고목위에 쌓인 눈 뒤로 지나온 보래봉(중앙)
고목과 산죽
어지럽게 자란 나무에 겨우살이의 공생 ㅡ 좌측이 보래봉
어느덧 해가 기울어 가는 회령봉 아래
(14:05)보래봉에서 2.5Km를 걸어 회령봉에 먼저 도착한 산우들
회령봉 표지판과 인증샷, 해발 1,331m가 훼손되었다
가야할 쌍묘방향 1.5Km 이정목과 정상표지판을 배경으로 담은 회령봉 정상의 모습
지나 온 보래봉 ㅡ 좌측
쌍묘 방향 눈쌓인 작은 봉우리
햇살드는 곳은 눈이 녹아 산죽들이 일광욕이다
산죽길의 연속
또다른 연리목
쌓인 눈을 배경으로 뒤돌보다
쓰러진 고목에 걸터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산우들
또 뒤돌아 보다보니 지금까지 소나무를 본적이 없다.
(15:00)드디어 쌍묘 삼거리 도착ㅡ이 높은 곳에 조상을 모신 정성(?)이 존경스럽다
이 쌍묘삼거리를 뒤로하고 꺽어서 이정목에 쓰인 보래동(2Km, 연지기)으로 내려간다
파란하늘에 겨우살이들
하산길 뒤돌아 본 회령봉과 보래봉
여기는 겨우살이들이 더 많다 ㅡ겨우살이 천지!
산죽밭에서 이루어진 연리목
하산길 산넘어 가는 태양아래 산죽밭
드디어 한창 조성중인 임도ㅡ우측 임도를 따라가면 1Km정도 더 돌 것 같아서 개간하는 거친 산을 내려 간다
국가지점번호판 뒤로 하산ㅡ우측끝이 날머리
(16:08)드디어 날머리 등산안내도
오늘의 산행 궤적 이동거리 8.99Km, 소요시간 6시간
버스로 20분 정도, 하산 뒷풀이 장소
주문 메뉴는 김치찌개였는데 내용물은 돼지고기, 버섯과 두부등 그리고 깔끔한 반찬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