隨想
- 장마 -
시도 때도 없이 오락가락하는 장맛비
잠시 열린 하늘 틈새로
고추잠자리들이 노님이 奔走해진다.
飛翔과 群舞
어떤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빗줄기
잠깐 빗소리 멈춘 餘白에
매미들이 絶叫한다.
맴맴-- 쓰으으---
장마는 지침이 없다.
(200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