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왕산과 중왕산 어둠! 무아! 달빛스러지는 여명!!! 오르고 오르니 중왕산에서 가리왕산의 일출과 가리왕산에서 발 아래 운해를 봅니다 희망! 자신! 山 (2007.04.이후) 2007.10.31
북한산이 가을에 들다 인생을 산다 산에 들어선다 마음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실행 두려움, 게으름, 무력감 등은 멈칫거리게하는 압박이지만 필요성의 인식, 그리고 불퇴전의 의지와 자신감은 이를 극복케 하니 이때 짓푸른 하늘과 계절의 자연!!! 그리고 자유와 만족을 안겨준다는 것을 복한산의 백운대를 오르며 .. 山 (2007.04.이후) 2007.10.16
민둥산과 억새-가을의 전령사 정선의 민둥산!!! 가을을 일깨우는 억새는 하늘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제 가슴을 열어 한여름 분신의 응어리짐을 터트리고 저 아래로 흩날리려고 서로 부비며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2007. 9. 30 < 오르는 길에 마주친 연륜을 보여주는 소나무 > 山 (2007.04.이후) 2007.10.01
북한산과 도봉산 그리고 수락산 수락산을 오르며 고도를 달리하여 본 북한산과 도봉산의 원경입니다 구름의 모습도 변해있죠! < 다른 하신길에 본 북한산과 도봉산의 원경입니다 > < 수락산의 모습입니다> 山 (2007.04.이후) 2007.08.24
두류산 화천군 두류산 밑 음식점 모퉁이에 사랑스러운 닭가족 - 왠지 정겹지않습니까? 꼭 잡아 안아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는데 어미닭은 내 속마음을 읽었는지 대들듯이 목깃털을 세우고 새끼들을 지키려 했었습니다 다 커 가는 병아리가 24마리였는데 한 암탉이 다 부화시킨 것은 아니듯한 대가족이죠 < 참.. 山 (2007.04.이후) 2007.08.14
북한산 숨은 벽 초행 숨은 벽!!! 어쩐지 신비감이 느껴지지않나요? 10년의 휴식년을 털고 재작년에 개방한 고양시 효자동 사기막골에서 시작하는 북한산 등산코스중의 하나입니다 백운대, 인수봉, 숨은벽 세 봉우리가 웅장함으로 다가서며 화강암 좁은 길은 오금이 저리는 긴장감을 더하고 더위며 땀이며 여름은 없습니다 .. 山 (2007.04.이후) 2007.08.06
관악산과 연꽃 관악산입구 자연학습장에 인간의 관리에 의지해 연꽃이 피었습니다 구차하게 좁은 대야와 물통들속 깨끗하지 못한 물에 뿌리를 내리고 굳센 연잎을 바탕삼아 우아한 연꽃을 피웠습니다 누가 그 강인한 생명력과 여러가지 모양과 색갈의 아름다움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여유로운 마음으로 연.. 山 (2007.04.이후) 2007.08.02
금산(錦山) 산은 그 변화무쌍함을 누구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초행!!! 금산!!! 비경은 안개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여기 비에 젖은 금산의 정경을 그려봅니다 山 (2007.04.이후) 2007.07.03
방태산 비 온 뒤의 갠 하늘!!! 청명함도 잠시 팔부능선쯤 오를 때 다시 구름으로 뒤덮이고 만 방태산!!! 전망은 다움에 다시 왔을 때 열어 주기로 한 자연의 조화입니다 그러나 산속에는 안개구름에 휩싸인 숲과 나무 그리고 단아하고 청결한 꽃들이 눈길을 끌고 발길을 가볍게 합니다 山 (2007.04.이후) 2007.06.25